문경, 재정혁신 위해 지방채 98억 조기 상환
문경, 재정혁신 위해 지방채 98억 조기 상환
  • 승인 2018.07.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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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전년도 집행 잔액 활용
“일반회계 채무 제로화 달성”
문경시는 26일 건전한 재정 운영과 모범적 재정 혁신을 위해 98원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할 지방채는 2009년 지방교부세 감액분으로 발행한 36억 원과 2015년 삼일장 여관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비 30억 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비 32억 원 등이다.

상환 재원은 제1회 추경예산에 전년도 집행 잔액 등 순세계잉여금 309억 원 중 일부 재원을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상환으로 일반회계 채무 제로화를 달성하고, 10억여 원의 이자부담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문경시의 지방채 규모가 2017년 말 기준 328억 원에서 2018년 말 기준 192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남은 지방채 192억 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부지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되므로, 시 재정부담은 크게 줄어들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 왔으며, 채무상환에 투입됐던 재원이 사업에 투자되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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