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동안 홈스테이·학교 수업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청소년 국제 교류사업으로 미국 워싱턴 청소년 재단 및 루즈벨트 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지난 26일 고령으로 초청, 31일까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워싱턴 청소년 재단과의 상호교류 협약체결로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상호 교환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싱턴 청소년 재단 및 루즈벨트 고등학교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이번 상호교류로 한국의 학교수업 체험과 한국학생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고 안동,경주,서울 등을 견학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발전을 위해 학교간 상호교류 협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