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안덕면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집하던 70대 남녀가 사망했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26일 낮 12시21분께 다슬기를 채집하던 A씨(여·73)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자 이를 목격한 B씨(75)가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이날 사망한 A, B씨를 포함해 총 5명이 다슬기를 잡았고 모두 한마을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기·윤성균기자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26일 낮 12시21분께 다슬기를 채집하던 A씨(여·73)가 물에 빠져 나오지 못하자 이를 목격한 B씨(75)가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했다. 이날 사망한 A, B씨를 포함해 총 5명이 다슬기를 잡았고 모두 한마을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기·윤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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