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적자원개발위 분과위
“스웨덴 등 선진 모델 벤치마킹
기업 주도 산학연관 체계 구축”
“스웨덴 등 선진 모델 벤치마킹
기업 주도 산학연관 체계 구축”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상의 3층 챔버룸에서 ‘2018년도 제1차 R&D 분과위원회’를 열고 대구지역 기업 R&D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2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R&D분과위원회는 대구인자위에서 구성·운영 중인 산업별(자동차산업, 의료산업, ICT융합)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R&D인력 개발관련 현안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R&D인력 수급에 대한 실질적 제도적 협력 유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정택 위원장(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이 ‘대구지역 기업의 R&D인력 육성 현안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대구시,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대구지역 기업 R&D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최정택 위원장은 “지역 내 R&D 인력 유출의 문제점은 R&D예산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지역현안 및 산업에 적합한 R&D에 한계가 있고 대학 주도 연구협력에 대한 기업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웨덴 외레순 클러스터와 메디콘밸리를 롤 모델로 기업의 니즈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 주도 산학연관 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26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R&D분과위원회는 대구인자위에서 구성·운영 중인 산업별(자동차산업, 의료산업, ICT융합)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R&D인력 개발관련 현안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R&D인력 수급에 대한 실질적 제도적 협력 유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정택 위원장(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이 ‘대구지역 기업의 R&D인력 육성 현안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대구시, 기업, 연구기관 등이 함께 대구지역 기업 R&D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최정택 위원장은 “지역 내 R&D 인력 유출의 문제점은 R&D예산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지역현안 및 산업에 적합한 R&D에 한계가 있고 대학 주도 연구협력에 대한 기업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웨덴 외레순 클러스터와 메디콘밸리를 롤 모델로 기업의 니즈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 주도 산학연관 체계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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