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헤야넷 레이디스 투어 우승
황아름(31)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9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황아름은 29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6천68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토 겐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민영(26)과 함께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황아름은 연장전 끝에 우승상금 2천160만엔(약 2억1천7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21개 대회에서 7승을 합작했다.
안선주(31)가 혼자 3승을 따냈고, 이민영과 신지애, 배희경, 황아름이 1승씩 더했다.
연합뉴스
황아름은 29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나루사와 골프클럽(파72·6천68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다이토 겐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총상금 1억2천만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민영(26)과 함께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친 황아름은 연장전 끝에 우승상금 2천160만엔(약 2억1천7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JLPGA 투어 21개 대회에서 7승을 합작했다.
안선주(31)가 혼자 3승을 따냈고, 이민영과 신지애, 배희경, 황아름이 1승씩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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