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종 치킨브랜드 ‘치맥킹’(대표 윤민환)과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골키퍼로 대활약한 프로축구 대구FC 조현우 선수가 만났다.
치맥킹은 지난 29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대구FC와 전북현대의 20라운드 경기에 앞서 마련된 조현우 선수의 팬사인회를 찾은 지역 축구팬들에게 치맥세트(치킨+맥주) 210개 및 아이스크림 2천18개와 음료수 등을 후원했다. 특히 이날 후원한 치맥세트 갯수는 조현우 선수의 등번호인 ‘21’을, 아이스크림은 2018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2018년을 상징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윤민환 치맥킹 대표는 “대구가 사랑하고, 대구를 사랑하는 조현우 선수의 팬서비스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대구가 아끼는 다양한 스포츠 선수와 문화계 인사 등을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