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보존회 회원들과 ‘공갈못 연가’ 공연
소리보존회 회원들과 ‘공갈못 연가’ 공연
  • 승인 2018.07.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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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노래 관심 많아져”
상주 함창초등학교는 지난 4일 함창초 강당에서 학생·학부모·지역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주 공갈못 소리보존회와 합동으로 ‘공갈못 연가’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지난 3월부터 공갈못 소리보존회 이사장 김묘순 선생의 재능기부로 방과 후 시간에 틈틈이 배운 공갈못 노래, 상주서보가 등 우리 고장에서 전해져오는 소리를 어린 학생들이 해인(海印)국악원의 연주에 맞춰 불러보고, 공갈못 소리보존회 회원들의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갈못 노래를 어린 학생들이 동요처럼 부를 때와 공갈못 소리보존회의 할아버지들이 굵직한 소리로 부를 때와 명창 선생님들이 구성지게 부를 때 그 느낌이 많이 달랐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공갈못 노래에 나오는 공갈못이 우리 함창 지역에 있다는 것을 노래를 배우면서 알게 됐다”고 했으며, 한 학부모는 “상주지역에서 전해져 오는 전통 노래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양한 전통 음악을 국악명창의 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성주기자(상주함창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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