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폭염 피해 최소화 안간힘
농작물 폭염 피해 최소화 안간힘
  • 승인 2018.07.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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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예비비 5억원 투입
스프링클러·양수기 등 공급
포항시는 폭염에 타들어가는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본격 나섰다.

시는 ‘폭염대응 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폭염대응 재해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지난 11일 ‘폭염경보’ 발령 이후 폭염이 2주 이상 이어지며 장기화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각 지역별 피해상황을 세밀하게 파악해 현장에 맞는 대책 마련과 함께 스프링클러와 차광시설, 점적관수 등을 조속히 구입·설치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긴급 예비비 4억9천500만원을 투입, 양수기 100대, 분수호수 3천롤, 스프링클러 115대를 마을별로 공급한데 이어, 읍·면지역에 추가로 필요한 농자재 현황을 신청 받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또 ‘폭염대응 재해 상황실’ 운영을 통해 하천 양수작업과 함께 전 읍·면지역을 상대로 폭염에 따른 농작물 및 가축관리요령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가축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축사 내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송풍기와 냉방시설, 축사지붕 물 뿌리기 및 가축들의 건강을 위하여 면역강화제 미네랄 등을 공급할 수 있도록 6종의 의약품에 2억8천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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