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 등 은행권 모든 점포가 8월 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된다.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특별재난수준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은행권은 재난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그간 일부 점포에서만 운영되던 무더위 쉼터를 전국 점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등 은행권 6천여개 점포는 이날부터 8월31일까지 영업시간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또 은행별 자체 판단에 따라 무더위 쉼터 기간을 연장하고, 점포내에 냉수 등 편의물품도 제공한다. 은행연합회는 “일자리 창출, 보육지원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7천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무더위 쉼터와 같이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3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장기화되는 폭염으로 특별재난수준의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에서 은행권은 재난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해 그간 일부 점포에서만 운영되던 무더위 쉼터를 전국 점포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과 농협은행 등 은행권 6천여개 점포는 이날부터 8월31일까지 영업시간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
또 은행별 자체 판단에 따라 무더위 쉼터 기간을 연장하고, 점포내에 냉수 등 편의물품도 제공한다. 은행연합회는 “일자리 창출, 보육지원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7천억원 규모의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무더위 쉼터와 같이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