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를 설득하라”
“기재부를 설득하라”
  • 강선일
  • 승인 2018.07.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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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 시장, 오늘 예산실 방문
주요 현안 국비지원 요청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서울에서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데 이어 1일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다.

권 시장의 이같은 행보는 대구시의 내년도 국비예산 요구액 대비 현재 정부예산안 반영액이 6천억 원 정도 모자라 비상이 걸린 때문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이날 기재부 예산실을 방문해 ‘글로벌 뇌연구 생태계 기반 구축사업’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운영비 및 실험실 기자재 구입비’ ‘신종 미량유해물질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안심~하양 복선전철’ 등 대구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대다수가 8월말께 확정되는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상태로 국비사업 추진이 불투명하거나 그만큼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구시는 정부에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3조4천여억 원을 요구했지만, 현재 정부예산안 반영액은 6천억원 정도가 모자란 2조8천여억 원에 그치며 3조 원 이상 국비 확보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대구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테스크포스(TF)를 선제 가동하며 기재부 및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펼쳐왔지만, 정부예산안 반영에서 주요 현안사업들이 잇따라 탈락하면서 현 정부의 ‘대구·경북(TK) 홀대론’까지 불거지고 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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