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기업유치는 시 직원 모두의 과제”
문경 “기업유치는 시 직원 모두의 과제”
  • 전규언
  • 승인 2018.08.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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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공로자 2명 표창·격려
김미자 농촌지도사
김미자 농촌지도사
박영규 주무관
박영규 주무관


문경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기업유치 성과를 올린 김미자 농촌지도사(농업기술센터)와 박영규 주무관(경제진흥과)을 표창, 격려했다.

김미자 농촌지도사는 국내 식품업계 중견기업인 ㈜삼미식품을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유치한 공로다.

문경오미자의 산업화에 공헌해 오미자 박사로 통하는 김 지도사는 식품박람회 등을 통해 만나오던 삼미식품의 ‘문경 오미자를 이용한 소스를 개발’에 적극 협조하고 친분을 쌓는 등의 노력으로 회사의 산업단지 입주에 가교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영규 주무관은 태양광 업무를 담당하면서 알게 된 태양광구조물 생산업체인 엔케이테크(주)가 공장 부지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로 유치해 지난달 16일 투자양해각서(MOU)와 계약을 동시에 체결토록 한 공로다.

김미자 농촌지도사는 “제가 소개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문경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기업유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정례조회에서 표창 공무원을 격려하면서 “기업유치 업무는 기업유치팀만의 업무가 아니라 문경시 직원 모두의 과제”라며 공직자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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