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는 폭염이 절정에 달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관내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금성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과 춘산면 빙계계곡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창우 부군수는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하천 및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점곡면 사촌빙벽, 비안면 위천 일대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6명을 배치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