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상인점
빈곤국 돕기 기부행사
9일까지 1만원권 증정
빈곤국 돕기 기부행사
9일까지 1만원권 증정
롯데백화점이 안 입는 수영복을 모아 다른 나라로 기부하는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은 오는 9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행이 지났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입지 않는 수영복을 백화점에 기부하면 스포츠용품 전용상품권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백화점 ‘썸머 비치웨어 페스타’ 행사 중 하나로, 남여 수영복·레쉬가드 등을 기부하면 옷캔(OTCAN)을 통해 제3세계에 전달된다. 단, 비키니는 제외된다.
백화점은 기부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용품이나 수영복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전용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9일까지 백화점 스포츠 코너 또는 아레나·엘르 수영복 코너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고객들도 호응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태호 남성팀장은 “제3세계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에도 동참하고 휴가철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백화점은 기부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용품이나 수영복을 구입할 때 사용하는 전용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9일까지 백화점 스포츠 코너 또는 아레나·엘르 수영복 코너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고객들도 호응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태호 남성팀장은 “제3세계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에도 동참하고 휴가철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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