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봉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바른 언어습관 및 태도를 길러 내면이 알차게 성장하도록 도우며 행복한 생각과 마음 디자인 활동을 통해 진로 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스피치 교실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10회기로 운영했다.
‘집어넣는 공부에서 빼는 공부, 꺼내는 공부가 필요하다’,‘마음도 먹기만 하면 마음의 독소가 쌓여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등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라이프 바람으로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버리기’의 중요성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마음 버리기’란 말이 익숙하게 들리지만 정작 성인들에게 ‘마음을 잘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묻는다면 마음에 와 닿는 답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자살, 혐오, 폭력, 우울 등 최근에 일어나는 사회 문제의 단면에 스펙‘쌓기’, 인맥‘쌓기’ 등 ‘버리기’에 인색한 어른들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에 다음 세대인 어린 학생들이 마음 디자인 활동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피치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는 지봉초등학교가 유독 남달라 보인다.
지봉초 정은향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금보다는 더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는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자신을 건강하게 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집어넣는 공부에서 빼는 공부, 꺼내는 공부가 필요하다’,‘마음도 먹기만 하면 마음의 독소가 쌓여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등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라이프 바람으로 물질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에서도 ‘버리기’의 중요성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마음 버리기’란 말이 익숙하게 들리지만 정작 성인들에게 ‘마음을 잘 버릴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묻는다면 마음에 와 닿는 답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자살, 혐오, 폭력, 우울 등 최근에 일어나는 사회 문제의 단면에 스펙‘쌓기’, 인맥‘쌓기’ 등 ‘버리기’에 인색한 어른들의 마음가짐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이에 다음 세대인 어린 학생들이 마음 디자인 활동을 통해 마음에 여유를 가진 행복한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피치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는 지봉초등학교가 유독 남달라 보인다.
지봉초 정은향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금보다는 더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고,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는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자신을 건강하게 표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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