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는 뜨거워…차라리 시원한 ‘백캉스’
야외는 뜨거워…차라리 시원한 ‘백캉스’
  • 김지홍
  • 승인 2018.08.05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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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아 가족단위 고객들
피서명소 대신 백화점 몰려
업계, 어린이 겨냥 마케팅 후끈
대백, 정글 테마 기획전 마련
롯데백 ‘책습관’ 프로그램 진행
백화점업계가 방학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어린이 특별 기획전이 누적 참여고객 3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다고 5일 밝혔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이달까지 12층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정글과 바다를 테마로 한 특별 기획전 ‘바다로 간 정글 미술관’을 연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기획전은 누적 참여 고객 3만여명을 훌쩍 넘겼다. 고래 뱃속 어린이 미술관·버블버블 매직공연·쓱싹쓱싹 샌드아트·알록달록 바다친구 만들기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EQ 개발에 도움을 주고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 가능하다.

뮤지컬 공연도 전년보다 티켓 판매량 10%가 늘었다.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선 가족뮤지컬 안나와 엘사의 생일파티·인어공주·춤추는 프린세스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뮤지컬 신데렐라는 관람객수가 2천명이 넘었다. 안나와 엘사의 생일파티는 예매한 수가 600여명을 넘어섰다. 대구백화점은 “본격적인 방학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백캉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여름 테마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쏟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어린이를 위한 ‘책 습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대구점 9층 프리미엄 키즈관 ‘아람북스’에는 아이들을 위한 책 읽는 법,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노는 법 등을 운영한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은 11일부터 기차 연필꽂이·나만의 우산·도자기 잔디 인형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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