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해, 정부 실질적 지원대책 필요”
“폭염 피해, 정부 실질적 지원대책 필요”
  • 윤정
  • 승인 2018.08.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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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현장 방문
폭염 피해 우려 현장 방문
김정재 의원은 지난 3일 지역 폭염 피해 우려 현장을 찾았다. 김정재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 북)은 지난 3일 폭염으로 애타는 농·어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폭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자 지역 폭염 피해 우려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 의원은 고수온 피해 방지 설비인 저층수 시설이 설치된 흥해면 오도리 양식장을 시작으로 농축산물 피해우려지역을 차례로 둘러보고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흥해읍 망평리 내평배수장, 신광면 호리 용연저수지, 신광면 죽성리 고구마밭, 신광면 우각리 축사, 기계면 내단리 사과농장 등 농축수산물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정재 의원은 “사상 최악의 더위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의 아픔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며 “폭염에 대비해 피해예방시설 등 정부의 본격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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