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속도전’
경북교육청, 교원 행정업무 경감 ‘속도전’
  • 김상만
  • 승인 2018.08.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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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책, 인사고과 적극 반영
우수 직원에 다양한 인센티브
경북도교육청이 임종식 교육감이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교원 행정업무 경감책 마련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도교육청은 6일 각 부서에서 실시 중인 교원 행정업무 경감 정책을 인사고과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7월 중순부터 시행 중인 교원 업무 경감·개선 추진과제에 대한 성과분석목록을 작성해 신뢰성, 효과성 등을 측정키로했다. 또 우수 직원은 근무성적평정, 인사이동, 해외연수, 포상휴가 등 인사 측면에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사이동시 희망근무지 우선 배치, 근무성적 평정 점수에 가산점 부여로 승진 우대, 모범공무원 우선 선정, 교육감 표창 및 해외연수 기회와 포상휴가,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강사 위촉 등 다른 정책과제 우수 직원과 비교해 매우 강력하고도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걸었다.

이는 임 교육감의 교원 행정업무 경감 조기 달성과 부서·직원 간 선의의 경쟁으로 품질 높은 교육정책을 마련한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임 교육감은 “불합리한 행정관행과 업무형태의 개선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의 중요한 요인”이라며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희망찬 경북교육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안 우수 직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추진과제에 대한 완성도, 책임성, 실행력 등을 담보하기 위해 추진과제 책임실명제를 7월말부터 실시하고 8월부터 성과표를 목록 형태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다.

9월에는 교원 행정업무 경감 자체 교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학교 업무 감축과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대해서도 별도 포상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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