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6일 신임 상임이사에 채원규(55·사진 위) 전 서울서부영업본부장과 최창석(55·사진) 전 충청영업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채 상임이사는 대구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강서지점장, 인사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 상임이사는 전남 해남출신으로 광주 서석고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홍보실장, 가산디지털지점장, 충청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 임기는 이달 7일부터 2020년 8월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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