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대병원 본원에서 갑작스런 전산장애가 발생해 진료가 늦어지는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병원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장애가 생겨 외래 접수와 입·퇴원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전산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평소보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일부 환자들은 불만을 터뜨리며 병원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서버 장애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며 “최대한 환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6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병원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장애가 생겨 외래 접수와 입·퇴원 수속 등이 전면 중단됐다. 전산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평소보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일부 환자들은 불만을 터뜨리며 병원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서버 장애 원인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며 “최대한 환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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