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지문분석·수리 오답노트 집중해야”
“언어 지문분석·수리 오답노트 집중해야”
  • 남승현
  • 승인 2018.08.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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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필승 전략
6월 모평 기준 취약영역 분석
지망대학 주요과목 공략 필요
EBS 인강·교재도 적극 활용
2019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맞춤식 수능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6일 송원학원 등 입시기관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 보고 남은 기간 동안 학습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 지망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맞춤식 수능공부가 필요하며 지난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출제경향과 예상난이도를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

특히 6월 모의고사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분석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모의평가 성적표의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90점대 우수, 80점대 다소 우수, 70점 대 미흡, 60점대 매우 미흡 등으로 나눠 부족한 과목에 대한 학습량 증대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과목별로는 국어나 영어는 지문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독해가 필수다.

지문분석 훈련을 통해 지문에 대한 조감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해야 한다.

수학과 탐구의 경우 기출풀이를 통해 부족한 유형 등을 확인해 보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수학에서는 추론에서 오답이 있는 경우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해결력이 약한 것을 의미하며 추론은 수열에서의 순서추론과 연역적 추론(증명, 유도)의 부족이 대부분에 해당한다.

또 올해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70%수준)해 출제하므로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활용해야 한다.

이와함께 수학과 탐구는 오답노트 작성이 필수적이며 다른 과목들도 오답 노트, 오답 시험지를 작성하면 큰 도움이 된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험생들은 남은 100일 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며 “중상위권 학생들은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좋으며 하위권은 국어와 영어는 EBS 지문을 반복풀이 및 지문 분석연습을 하고 수학은 기출을 암기하듯 반복하면 3등급 정도는 무난히 올라갈수 있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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