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윤리경영 ‘호평’
요금 현실화율 상대적 미흡
요금 현실화율 상대적 미흡
안동시는 행정안전부 ‘2017년도 지방공기업(하수도분야)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전문 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을 3월~7월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한 내용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가~마등급까지 5단계로 발표했다.
안동시는 고객서비스 및 윤리경영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총괄원가 및 요금현실화율 등 정량평가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2014년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돼 2017년까지 국비 852억 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대폭 늘리고 현대화한데 비해 요금 현실화율은 12.6%로 매우 낮아 정량평가 점수는 미흡했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번 평가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전문 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로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지난해 1년간의 경영실적을 3월~7월까지 서류 및 현지 확인한 내용과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가~마등급까지 5단계로 발표했다.
안동시는 고객서비스 및 윤리경영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총괄원가 및 요금현실화율 등 정량평가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2014년 하수도정비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돼 2017년까지 국비 852억 원을 지원받아 시설을 대폭 늘리고 현대화한데 비해 요금 현실화율은 12.6%로 매우 낮아 정량평가 점수는 미흡했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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