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편의성 높은 ‘2019년형 스토닉’ 출시
기아차, 안전·편의성 높은 ‘2019년형 스토닉’ 출시
  • 강선일
  • 승인 2018.08.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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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터보 모델 젊은층 공략
가격대 1914만~2022만원
2019년형 스토닉 이미지
2019년형 스토닉 이미지.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고객 만족감을 높인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6일 기아차에 따르면 작년 7월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SPEEDY)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TONIC)의 합성어로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SUV 리더’란 의미의 스토닉(STONIC)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1.0 터보모델 출시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PS),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리터당 13.5km의 복합연비를 달성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또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무더운 여름 운전자 및 동승자가 시원하게 운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이탈 방지 보조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

2019년형 스토닉 가격은 △1.0 가솔린 터보모델 트렌디 트림 1천914만원, 프레스티지 2천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천625만원, 트렌디 트림 1천801만원, 프레스티지 2천22만원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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