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영천농산물도매시장 외 지역 내 공판장 2개소를 방문해 과수 농가들을 격려하고 과일가격 동향을 살폈다.
금년도 과일 가격은 외형적으로는 전년도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오랜 폭염으로 과일이 크지 않아 과일 소득이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시장은 일일이 농민들과 손을 맞잡고 “올해 이상기온, 폭염 등으로 어려운데 악조건을 이겨내 주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행정적으로 지원을 다하겠으니 꿋꿋하게 과일농업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