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장성민 당대표 후보
“몰염치한 정치인 당에서 정리”
“몰염치한 정치인 당에서 정리”
바른미래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장성민(사진) 전 국회의원이 7일 9·2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찾아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지역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며 “시장 역동성을 찾아야 한다. 대구시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대구실리콘밸리 육성사업과 섬유·패션·안경·자동차산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 혁신안에 대해 “당 대표가 되면 책임지지 않는 몰염치한 정치인을 정리하겠다”며 손학규 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겨냥했다. 그는 “총선 실패하고 지방선거 실패하고도 당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몰염치한 정치인들은 앞으로 당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당 대표 등 몇 사람이 커튼 뒤에서 당론을 결정하지 않고 전(全) 당원 투표제로 원내대표 등을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사무총장직도 폐지하고 모든 핵심 결정은 투표 등 의사결정 참가 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하게 당원 중심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후보는 이날 김중로(비례) 국회의원과 함께 경북을 찾아 지역 현안을 다뤘다. 장 후보는 드루킹 특검에 대해 “경인선 모임과 청와대 수사와 김경수를 두둔하는 여권 의원들의 행동은 후안무치”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장 전 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지역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며 “시장 역동성을 찾아야 한다. 대구시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청년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대구실리콘밸리 육성사업과 섬유·패션·안경·자동차산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 혁신안에 대해 “당 대표가 되면 책임지지 않는 몰염치한 정치인을 정리하겠다”며 손학규 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겨냥했다. 그는 “총선 실패하고 지방선거 실패하고도 당을 진두지휘하겠다는 몰염치한 정치인들은 앞으로 당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당 대표 등 몇 사람이 커튼 뒤에서 당론을 결정하지 않고 전(全) 당원 투표제로 원내대표 등을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사무총장직도 폐지하고 모든 핵심 결정은 투표 등 의사결정 참가 시스템을 구축해 철저하게 당원 중심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후보는 이날 김중로(비례) 국회의원과 함께 경북을 찾아 지역 현안을 다뤘다. 장 후보는 드루킹 특검에 대해 “경인선 모임과 청와대 수사와 김경수를 두둔하는 여권 의원들의 행동은 후안무치”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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