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경북지역은 낮 수은주가 섭씨 36도 내외로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경북 내륙 지역은 5~40㎜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5~9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8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칠곡·안동·의성·상주 36도, 경산·구미·성주·문경 35도, 경주 33도, 영덕 31도, 포항 30도 등이다.
대구·경북은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에도 절기가 무색한 더위가 이어졌다.
7일 낮 최고기온은 의성 35.2도, 상주 34.7도, 안동 34.6도, 구미 34.1도, 대구 32.2도 등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로는 대구 달성군이 36.2도까지 치솟았다. 강나리기자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5~9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8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칠곡·안동·의성·상주 36도, 경산·구미·성주·문경 35도, 경주 33도, 영덕 31도, 포항 30도 등이다.
대구·경북은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에도 절기가 무색한 더위가 이어졌다.
7일 낮 최고기온은 의성 35.2도, 상주 34.7도, 안동 34.6도, 구미 34.1도, 대구 32.2도 등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결과로는 대구 달성군이 36.2도까지 치솟았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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