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명예 걸고 AG 종합 2위 수성”
“대구·경북 명예 걸고 AG 종합 2위 수성”
  • 이상환
  • 승인 2018.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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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조현우·야구 박해민 선수 등대구 출신·소속 55명 선전 다짐시체육회, 대회 중 현지 응원키로경북은 총 31개 종목 60명 출전
아시안게임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7일 열린 한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후 격려 방문하 권오춘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6회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2위 달성은 우리가 이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사아경기대회(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구 출신 및 소속 선수들이 한국의 목표달성에 첨병으로 나선다. 대구 소속 선수들은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후 별도의 모임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는 기념촬영과 결의를 다졌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나라 1만1천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참가국들은 40개 종목(67개 세부종목 465세부경기)에서 465개 금메달을 두고 자국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펼친다.

39개 종목에 807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6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1998년 방콕 대회 이래 6회 대회 연속 2위에 도전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과 치열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단 가운데 대구 소속 및 출신 선수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 가운데 대구시 소속 및 출신 선수는 총 55명이다. 이 가운데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임원은 37명(임원 6, 선수 31명)이며, 지역 출신이 18명(임원 1, 선수 17명)에 이른다. 이들은 25개 종목에 출전해 한국의 종합 2위 수성에 힘을 보탠다.

대구 소속 선수중에서는 롤러 최광호, 핸드볼 정유라(이상 대구시청), 축구 조현우(대구FC), 야구 박해민·최충연(이상 삼성 라이온즈), 레슬링 류한수(삼성생명) 등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이 외에도 자전거 김원경(대구시청), 조정 김병훈·이민혁(이상 상수도사업본부), 정구 김지연·유예슬(이상 대구은행), 태권도 이승환(한국가스공사), 탁구 최효주·김지호(이상 삼성생명), 골프 김동민(한체대)등도 출전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확실시되는 선수들이다.

대구출신으로 현재 타 시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중에서는 펜싱 구본길(오성중고졸·국민체육진흥공단), 야구 임기영(경북고졸·KIA타이거즈), 정구 전지헌(대구자연과학고졸·문경시청), 양궁 장혜진(대구체고·계명대졸·LH), 체조 윤나래(대구체고졸·제천시청)등이 시상대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종목별 선수단을 이끄는 임원에는 승마 안환용(대구승마협회), 우슈 구본문(대구우수협회), 자전거 김형일(대구시청), 정구 김경한(달성군청), 탁구 채윤석(삼성생명), 태권도 이원재(한국가스공사), 사격 이상학(계성고졸·KT) 등 6명이 참가한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및 출신 선수들을 선전을 사기진작을 위해 대회 기간중 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격려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체육회는 지역 소속 선수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할 경우에 대구시체육회장(권영진 대구시장) 축전 및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결단식에 참석한 대구시체육회 권오춘 사무처장은 “대구의 명예를 걸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세워주길 바란다” 고 대구소속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북은 31개 종목에 60명의 소속 및 출신 선수들이 출전한다. 경북 선수중에선 수영 김서영(경북도청), 자전거 박제원(경북체육회)·나아름(상주시청)·석혜윤(한체대), 태권도 강보라(성주여고)·강민성(한체대),골프 정윤지(현일고), 유도 곽동한(하이원), 정구 김범준(문경시청), 축구 이진현(포항스틸러스), 우슈 함관식(영주시청), 볼링 한별(구미시청), 레슬링 박해근(LH), 펜싱 황선아(익산시청), 사격 천민호(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 백하나(청송여고), 복싱 신종훈(인천시청)등이 금메달 1순위로 꼽히는 후보들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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