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술단체 ‘핫한 여름! 쿨한 예술!’
안동 예술단체 ‘핫한 여름! 쿨한 예술!’
  • 지현기
  • 승인 2018.08.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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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술제 14일부터 5일간
웅부공원·예술의 전당 일원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안동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웅부공원 특설무대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안동예총 산하 8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예술제는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예술!’를 주제로 15일 오후 6시30분 웅부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이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이슬기주니어무용단, 송하동 난타팀 등 시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와 인기 트로트가수 신유의 축하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플래시몹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안동예총으로 사전 문의하면 HOT@ART 티셔츠를 무료로 나눠준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공연, 전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공연분야는 14~15일 연극협회의 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16일 무용협회의 ‘춤, 희로애락’, 17일 연예예술인협회 ‘라스트찬스와 함께’, 18일 음악협회 ‘앙상블의 밤’, 19일 국악협회 ‘춤, 향수’ 공연 등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색다른 볼거리와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14일부터 19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에서 ‘時(시)의 소리와 빛을 찾아서’ 시화전, 제77회 안동미술협회전, 제33회 안동사진작가협회 회원전이 열린다.

특히 14일 오후 6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오픈식을 열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작품(시화2점, 미술2점, 사진2점)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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