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원산지 집중단속
업주 전원 형사입건 예정
업주 전원 형사입건 예정
대구시는 낙지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해 중국산 산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음식점 7개소를 적발, 해당 업주를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적발된 음식점은 대구시내 낙지 전문식당으로, 금어기인 4월부터 7월까지 국내산 낙지유통이 어렵게 되자, 중국산 산낙지를 저가에 사들여 업소 메뉴판과 수족관에 국내산이라고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시는 위반자에 대해 8월 중 피의자 신문 등 조사를 거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춘식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음식물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원산지 미표시 등 시민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원산지 표시위반, 위해식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와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적발된 음식점은 대구시내 낙지 전문식당으로, 금어기인 4월부터 7월까지 국내산 낙지유통이 어렵게 되자, 중국산 산낙지를 저가에 사들여 업소 메뉴판과 수족관에 국내산이라고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시는 위반자에 대해 8월 중 피의자 신문 등 조사를 거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춘식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음식물의 원산지 거짓표시나 원산지 미표시 등 시민생활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원산지 표시위반, 위해식품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와 유통질서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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