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탈원전’ 지역민 의견 듣는다
‘文 정부 탈원전’ 지역민 의견 듣는다
  • 윤정
  • 승인 2018.08.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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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 오늘 경주 방문
주민들과 함께 ‘지방 경청회’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문제와 대응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보기 위해 9일 경주지역을 방문 ‘지방 경청회’를 갖는다.

이날 지방 경청회는 오전 9시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 및 노동조합집행부들,, 원자력관련 학계 전문가와 원전 인근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지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10시 30분에는 경주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농사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폭염 피해를 점검하고 농가들의 고충에 대해서 경청을 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당 비대위 지방경청회에는 김병준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김용태 사무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등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한국당 정책위 탈원전대응특위 위원장인 최교일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국회의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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