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산지 시간당 20㎜ 호우
대구 낮 최고기온 ‘35℃’
대구 낮 최고기온 ‘35℃’
9일 경북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다시 덥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기불안정으로 1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겠다.
섭씨 35도 내외의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겠다.
9일 낮 최고기온은 경산·의성 36도, 대구·청도·안동 35도, 영천·구미·상주 34도, 경주 33도, 포항 31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여름철 소나기는 단시간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특성이 있어 산간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인근 피서객들은 가급적 야영을 피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대기불안정으로 1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 편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경북 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호우가 쏟아지겠다.
섭씨 35도 내외의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겠다.
9일 낮 최고기온은 경산·의성 36도, 대구·청도·안동 35도, 영천·구미·상주 34도, 경주 33도, 포항 31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여름철 소나기는 단시간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특성이 있어 산간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인근 피서객들은 가급적 야영을 피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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