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이어 용흥중 폐교 수순
학생들 타 학교 전학 불가피
장거리 통학 등하교 안전 우려
학생들 타 학교 전학 불가피
장거리 통학 등하교 안전 우려
도심공동화 등으로 포항지역 도심에 있던 초·중학교가 잇따라 폐교되고 있어 교육 수요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학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집과 멀리 떨어진 학교로 전학하게 돼 등·하교시 시간 소요 및 학생 안전 등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포항중앙초등학교가 지난해 3월 도심공동화로 인한 취학 학생수 급감이 어어지면서 폐교와 함께 우현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포항용흥중학교가 2019년 3월에 폐교된다.
8일 포항교육지원청은 1·2·3학년 전교생은 총 64명이으로 도심 공동화로 인한 취학 학생수가 크게 줄어 폐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폐교 결정과 관련해 포항교육지원청은 행정예고와 용흥중 교육관계자, 학부형, 동창회 등의 의견을 수렴 절차를 거쳐 폐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폐교가 최종 확정되면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은 자신들이 희망한 학교로 전학이 이뤄지게 된다. 포항=이시형기자
특히 학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은 집과 멀리 떨어진 학교로 전학하게 돼 등·하교시 시간 소요 및 학생 안전 등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포항중앙초등학교가 지난해 3월 도심공동화로 인한 취학 학생수 급감이 어어지면서 폐교와 함께 우현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포항용흥중학교가 2019년 3월에 폐교된다.
8일 포항교육지원청은 1·2·3학년 전교생은 총 64명이으로 도심 공동화로 인한 취학 학생수가 크게 줄어 폐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폐교 결정과 관련해 포항교육지원청은 행정예고와 용흥중 교육관계자, 학부형, 동창회 등의 의견을 수렴 절차를 거쳐 폐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폐교가 최종 확정되면 현재 재학중인 학생들은 자신들이 희망한 학교로 전학이 이뤄지게 된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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