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 용기도 ‘친환경 바람’
편의점 도시락 용기도 ‘친환경 바람’
  • 김지홍
  • 승인 2018.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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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활용 교체
‘일회용품 줄이기’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편의점업계도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적이다. 소비가 많은 도시락 포장 용기가 주 대상이다.

편의점 CU와 GS25는 이달부터 친환경 용기 도시락을 판매한다. 100% 플라스틱인 기존 용기와 달리 바이오소재 등을 섞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40% 정도 줄였다.

CU는 제주지역 400여개 점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제품으로 교체한다. GS25는 14일 바이오 폴리프로필렌(PP)으로 만든 도시락 용기를 출시한다. PP에 이산화규소를 혼합한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 플라스틱보다 분해기간이 절반 정도며, 소각할 때도 유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숟가락도 나무로 만든다. 내년까지 모든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도 합성수지 비율을 이전보다 30% 이상 줄인 친환경 용기를 사용중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품력과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소비자들도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올들어 개인컵을 이용한 고객은 지난달 말 기준 3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개인 컵을 쓰는 고객에게 300원의 할인혜택을 주는데 ,올해 할인금액은 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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