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은 하락·보합세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전세가격은 신규입주 물량이 많은 달성군을 중심으로 하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감정원이 8월 첫째주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8% 각각 하락했다. 매매가의 경우 서울(0.18%) 전남(0.03%) 대전(0.02%) 광주(0.01%) 등과 함께 대구는 0.07%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는 학군 수요 등으로 0.2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남(-0.33%) 울산(-0.29%) 제주(-0.20%) 충북(-0.19%) 경북(-0.15%)등 상당수 지역은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전세가는 서울이 0.05% 오른 것을 제외하곤 대다수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대구(0.00%)와 전남(0.00%)은 보합, 울산(-0.39%)·경남(-0.32%)·제주(-0.19%)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신규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달성군이 0.04% 하락했으나, 매매가 상승 영향 등으로 수성구는 0.04% 상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9일 한국감정원이 8월 첫째주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8% 각각 하락했다. 매매가의 경우 서울(0.18%) 전남(0.03%) 대전(0.02%) 광주(0.01%) 등과 함께 대구는 0.07%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는 학군 수요 등으로 0.2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경남(-0.33%) 울산(-0.29%) 제주(-0.20%) 충북(-0.19%) 경북(-0.15%)등 상당수 지역은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전세가는 서울이 0.05% 오른 것을 제외하곤 대다수 지역에서 보합 또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대구(0.00%)와 전남(0.00%)은 보합, 울산(-0.39%)·경남(-0.32%)·제주(-0.19%)등은 하락했다. 대구는 신규입주(예정) 물량 영향으로 달성군이 0.04% 하락했으나, 매매가 상승 영향 등으로 수성구는 0.04% 상승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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