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사용자 맞춤형으로”
“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사용자 맞춤형으로”
  • 윤정
  • 승인 2018.08.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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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CT 기술·트렌드 적용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7일, 대국민 서비스인 ‘부동산정보 앱’에 최신의 ICT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 사용자 맞춤형으로 기능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에 추가된 ‘지도로 한 번에 다 보기’ 서비스는 지도상에서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기능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연립, 다세대 등 모든 부동산을 지도에서 편리하게 한 번에 조회 할 수 있다.

또한 최신의 ICT 기술인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음성검색’ 서비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별도의 검색 없이 음성으로 한 번에 찾는 기능이다.

한편 기존에 복잡했던 메뉴 나열식 디자인을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 중심으로 앱 초기화면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향후에도 앱과 관련된 개편은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부동산정보 앱’의 새로운 네이밍을 위해 명칭공모와 사용자 기반의 검색기능 개선 및 상세 서비스 디자인 또한 개편 예정이다.

김학규 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에서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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