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교통 지·정체 해소 기대
“서대구 산단 물류 이동 원활”
“서대구 산단 물류 이동 원활”
대구시 건설본부는 상습 지·정체 구간인 이현IC 삼거리 주변의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로서,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 업무차량과 서대구권 시민들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면으로 우회전 대기행렬이 길게 발생돼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로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현IC 삼거리의 교통 지·정체를 완화시키기 위해 사업비 27억 원(시비)을 투입해 개선공사에 착수, 지난 10일 완료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 우회전 대기행렬을 줄이기 위해 1개차로를 확장(편도 5차로→ 6차로) 하고, 상리동 진입도로의 도로선형과 종단구배를 조정하는 도로 구조개선을 했다.
이현IC 삼거리에서 서대구IC 방향 직진 및 신천대로·상리동 방향 우회전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상향됐고 평균제어 지체시간도 크게 줄었다.
대구시 김영기 건설본부장은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서대구권 시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과 시가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산업단지의 화물물류 이동이 원활해져 기업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중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이현IC 삼거리 주변 도로는 서대구IC와 신천대로 진·출입을 위한 교차로로서, 서대구 산업단지 입주기업 업무차량과 서대구권 시민들의 관문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면으로 우회전 대기행렬이 길게 발생돼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로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는 이현IC 삼거리의 교통 지·정체를 완화시키기 위해 사업비 27억 원(시비)을 투입해 개선공사에 착수, 지난 10일 완료했다. 주요 공사내용은, 북비산로 이현IC 삼거리에서 신천대로 및 상리동 방향 우회전 대기행렬을 줄이기 위해 1개차로를 확장(편도 5차로→ 6차로) 하고, 상리동 진입도로의 도로선형과 종단구배를 조정하는 도로 구조개선을 했다.
이현IC 삼거리에서 서대구IC 방향 직진 및 신천대로·상리동 방향 우회전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상향됐고 평균제어 지체시간도 크게 줄었다.
대구시 김영기 건설본부장은 “북비산로 이현IC삼거리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서대구권 시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과 시가지 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해지고, 서대구 산업단지의 화물물류 이동이 원활해져 기업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중 불편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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