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의병항쟁 흔적 속으로
치열했던 의병항쟁 흔적 속으로
  • 김상만
  • 승인 2018.08.12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의병, 정의로 일어나 조국에 묻히다’란 주제로 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14일 오후 5시 개막,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기획전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의열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경북 후기의병장 순국 110주년을 맞아 경북 중·후기의병장(허위·이강년·신돌석)을 알리고,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은 전국에서 의병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어느 지역보다도 의병항쟁이 치열했다.

허위·이강년·신돌석은 중·후기의병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무너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던져 싸웠으며, 끝내 조국의 들에 스러졌다. 기념관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료와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며, 특별히 운강이강년기념관이 제공한 고결팔역동지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안동=지현기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