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시가스 요금 최대 1.63% 인하
경북 도시가스 요금 최대 1.63% 인하
  • 김상만
  • 승인 2018.08.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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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북도 도시가스요금은 인하됐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0.69%~9.77% 인하하기로 심의, 의결함에 따라 소비자요금이 0.1%~1.63% 인하된다.

소매공급비용 인하는 전년도 대비 포항권역은 0.0444원 인하된 2.1500원/MJ, 구미권역은 0.0689원 인하된 2.0649원/MJ, 경주권역은 0.0156원 인하된 2.2427원/MJ, 안동권역은 0.2592원 인하된 2.3927원/MJ로 지난달 1일 사용분부터 소급적용하기로 결정했다.

MJ(메가줄)는 가스사용 열량단위로 1MJ은 238.9kcal에 해당한다.

가정용 소비자요금은 연간 168원~7천836원(평균사용량 기준) 정도의 연료비 절감이, 가스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는 원가절감효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문회계법인에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 용역을 의뢰해 최적의 안을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금리상승 등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올해 공급물량이 늘면서 공급비용은 낮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도시가스요금은 산업통상부장관이 승인하는 도매요금(85%)에 도지사가 승인하는 소매공급비용(15%)을 더한 금액으로 공급비용은 연1회 조정, 시행한다.

박재구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도시가스 요금 인하와 미공급지역 및 소외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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