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지지도 조사
리얼미터, 이해찬 31.8% 1위
알앤써치는 김진표 21% 1위
리얼미터, 이해찬 31.8% 1위
알앤써치는 김진표 21% 1위
김진표·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지지’ 각 여론조사 결과에서 20%대 안팎 또는 오차범위 밖의 격차를 보이며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이슈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김진표 후보가 21.0%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이해찬 후보가 20.2%, 송영길 후보가 18.6%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초박빙 양상으로 조사됐다. 김진표 후보는 서울(23.0%)과 경기·인천(24.9%), 대구·경북(20.5%)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경북권에서 김 후보는 최근 대구 군공항 이전과 통합 신공합 추진 필요성을 강조, 대구시민의 수십년째 숙원사업인 미군부대(캠프워커)로 가로막힌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개통에 관심을 보이는 등 ‘친(親) 대구·경북’ 전략에 적극 나서 차곡차곡 입지를 넓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말 행정차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95% 신뢰수준 ±3.1%p다.
반면,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2천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1.8%로 1위로 나타났다. 김진표 후보는 22.4%, 송영길 후보는 21.6%로 초박빙의 격차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민주당 당원(339명)으로만 좁혀 보면 37.8%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 김 후보는 28.3%, 송 후보는 22.9%였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응답률은 11.3%이고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로이슈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김진표 의원이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다. 김진표 후보가 21.0%로 선두를 달렸고, 이어 이해찬 후보가 20.2%, 송영길 후보가 18.6%의 지지율을 보이는 등 초박빙 양상으로 조사됐다. 김진표 후보는 서울(23.0%)과 경기·인천(24.9%), 대구·경북(20.5%)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대구·경북권에서 김 후보는 최근 대구 군공항 이전과 통합 신공합 추진 필요성을 강조, 대구시민의 수십년째 숙원사업인 미군부대(캠프워커)로 가로막힌 3차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개통에 관심을 보이는 등 ‘친(親) 대구·경북’ 전략에 적극 나서 차곡차곡 입지를 넓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말 행정차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 가중값을 부여했으며 95% 신뢰수준 ±3.1%p다.
반면,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2천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해찬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31.8%로 1위로 나타났다. 김진표 후보는 22.4%, 송영길 후보는 21.6%로 초박빙의 격차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민주당 당원(339명)으로만 좁혀 보면 37.8%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 김 후보는 28.3%, 송 후보는 22.9%였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응답률은 11.3%이고 무선전화 10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