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동초등학교(교장 박순옥)는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의사소통 및 일의 소중함 등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르게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힘을 기르기 위해 꿈과 희망을 가꾸는 다양한 개별화 맞춤형 진로주간을 운영했다.
진로주간은 ‘꿈을 이룬 직업인과의 만남’ 진로 프로젝트 수업을 학년별로 집중 운영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꿈 콘서트’ 및 ‘꿈 가꾸기 러닝페어’ 운영됐다.
특히 지난달 16일 진행한 꿈을 이룬 직업인과의 만남은 작년에 이어 각반 교실 및 특별교실에서 4~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학생들의 꿈을 조사해 맞춤형으로 MOU 협약 단체, 외부 기관 등에서 교육기부로 초청한 치과의사, 건축가, 사업가, 연극 감독, 마술사, 경찰관, 성악교수, 제빵사, 아나운서, 얼티미터 강사, 동화 작가, 변호사 등 25개 분야의 꿈을 이룬 직업인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6학년 배정윤 학생은 “연극배우라는 직업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연극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알아서 나중에 멋진 연극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