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등 주제 청렴 사진전도
대구 숙천초등학교는 지난달 9일부터 13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정하고 청렴·인문 독서 골든벨 행사와 청렴 사진전을 개최했다. 학년별로 청렴 도서와 인문 도서를 1권씩 선정해 도서관과 교실에 도서를 비치함으로써 대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 달 동안 친구들과 같은 책을 읽으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감동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숙천초 학생들은 학년별 ‘최후의 5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으며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면 뛸듯이 기뻐하며 거듭 다시 도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3학년 박서현 학생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았는데 안타깝다. 2학기에는 미리 책을 읽어 꼭 ‘최후의 5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3학년 윤태욱 학생은 “마지막에 탈락해 아쉬웠지만 규칙을 지키며 끝까지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숙천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청렴·인문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 사진전’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보기만 하는 사진전이 아닌 참여하는 사진전으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은 질서지키기, 도전하기, 나라 사랑하기 등의 주제로 사진을 출품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표어, 만화,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만들며 생활 속에 청렴이 있음을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숙천초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선플달기 운동, 청렴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은효기자(숙천초 6학년)
이날 숙천초 학생들은 학년별 ‘최후의 5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으며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면 뛸듯이 기뻐하며 거듭 다시 도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3학년 박서현 학생은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았는데 안타깝다. 2학기에는 미리 책을 읽어 꼭 ‘최후의 5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으며, 3학년 윤태욱 학생은 “마지막에 탈락해 아쉬웠지만 규칙을 지키며 끝까지 참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숙천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청렴·인문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 사진전’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보기만 하는 사진전이 아닌 참여하는 사진전으로 학생·학부모·교사들은 질서지키기, 도전하기, 나라 사랑하기 등의 주제로 사진을 출품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은 표어, 만화,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을 만들며 생활 속에 청렴이 있음을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숙천초는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선플달기 운동, 청렴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은효기자(숙천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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