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보급 확대…‘책 읽는 포스코’ 만든다
전자책 보급 확대…‘책 읽는 포스코’ 만든다
  • 이시형
  • 승인 2018.08.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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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권 구입 예정
작년보다 3배 늘려
포스코는 올해 사내 도서관의 전자책(e-book) 보급을 보다 확대해 직원들의 학습 의욕과 대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사내 도서관인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올해 전자책 구입 권수를 전년보다 3배 많은 월 50여 권으로 크게 확대했다.

포항제철소에 자리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난 2006년 포항, 광양, 서울의 자료실을 모두 통합 운영중이며 현재 5만 7천여권의 장서와 3천800여권의 전자책을 보유 중이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사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도서 대여를 신청해 언제 어디서든지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특히, 전자책의 경우 한 권을 가지고 3명이 동시에 대여할 수 있으며 빌린 즉시 바로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읽지 않고 듣는’ 오디오 북도 제공돼 인기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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