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주)와 손잡고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3층 컨퍼런스룸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향후 5년간 총 1천억원 규모로 약 2천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
제조현장 혁신 및 환경안전개선, 간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 구축형은 2천만원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소공인, 위기관리지역 소재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 등을 우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하은기자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3층 컨퍼런스룸에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가 각각 100억원을 지원해 500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한다. 향후 5년간 총 1천억원 규모로 약 2천500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의 지원비율이 기존 50%에서 60%로 늘어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
제조현장 혁신 및 환경안전개선, 간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기반 구축형은 2천만원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의 사각지대였던 소공인, 위기관리지역 소재 기업, 장애인기업, 뿌리기업 등을 우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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