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大入 수능 위주 정시 비율 얼마나?
2022 大入 수능 위주 정시 비율 얼마나?
  • 남승현
  • 승인 2018.08.13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17일 개편방안 발표
수능 선발 비중 30~35% 예상
절대평가 도입·EBS 연계율 관심
현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대입제도 등 문재인 정부의 종합적인 교육개혁 청사진이 오는 17일 발표된다.

13일 교육부와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17일 발표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중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 비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정시모집 비중에 따라 일선고교의 학습방식과 지역대학의 학생모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점진적 수능 절대평가 도입 및 수능 과목구조 개편방향, EBS연계율 조정계획 등도 주요 관심사항이다.

이에앞서 국가교육회의는 공론화 결과를 토대로 정시모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능 위주 전형을 늘릴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지만, 정작 교육부가 어느정도의 비율을 확대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고2 학생들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수능전형 선발 인원 비중은 19.9%며 수도권 주요 15개 대학이 27.5%로 정시비중을 둔 것을 감안하면 2022대입에서는 30~35% 선을 정시를 통해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평가방식은 쏠림 현상이 심한 제2외국어/한문만 절대평가로 전환하되 다른 과목은 상대평가로 유지하고,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 기준도 현행대로 대학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수능 출제범위의 경우 교육부는 당초 수학에서 기하를, 탐구영역에서 과학Ⅱ(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를 제외하는 안을 내놨는데 학계에서 이공계열 진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를 이유로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정시비중에 따라 지역대학의 학생모집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수능과목의 점진적 절대평가 확대 및 수학에서 기하를, 탐구영역에서 과학Ⅱ(물리Ⅱ·화학Ⅱ·생물Ⅱ지구과학Ⅱ)를 제외하는 안이 수용되는 지 여부도 관심”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