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속도 낸다
대구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속도 낸다
  • 김종현
  • 승인 2018.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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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부 전문가와 토론회
대구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혁신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속도감을 내고 있는 정부 혁신성장 정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에 대응해 각 실·국별로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대구시의 혁신성장 정책역량을 높여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혁신성장의 범국가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혁신성장이 중요하다’는 정부와 지자체 간 공감대 형성 이후 열리는 지자체 주도의 첫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현재 정부 혁신성장정책은 과학기술·산업 분야의 8대 핵심선도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신산업 육성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미 민선6기 때부터 미래형자동차, 물, 의료, 로봇, IoT, 신재생에너지산업 등 6대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함과 아울러 규제개선을 통한 신산업 육성에도 모범적으로 앞장서 왔다.

시는 지난 8일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 회의에서 뇌연구 성과 실용화를 위한 ‘뇌연구 실용화센터’ 건립과 뇌연구 활성화를 위한 ‘뇌연구원의 뇌조직 활용 허용’을 현장에서 건의했으며, 정부는 ‘지자체 혁신성장 프로젝트 지원대상’으로 두 건을 모두 채택했다.

대구시는 이번 ‘뇌연구 실용화센터’ 건립으로 지역에서만 약 183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136억 원 규모의 뇌질환 관련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뇌조직 연구 활성화를 통해 향후 치매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체감형 연구개발 성과 실현, 뇌연구 관련 기술의 적극적인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 등의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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