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운영방안 마련
경북도개발공사가 도청 신도시 한옥 활성화 및 한옥용지 분양 촉진을 위해 신도시 1단계에 건립한 한옥 시범주택 3채에 대해 도민들에게 오픈된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약 17억원을 들여 지난해 한옥 ㄱ자형, ㄷ자형, 工자형의 견본주택 3채를 건립했다.
공사는 한옥 관리기준을 마련, 운영했으나 일부 도청 간부공무원이 편법으로 사용하는 문제점이 불거지자 도민 누구나 한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 △다문화 및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한옥 체험 △한옥 택지분양자 및 한옥 건축 희망자에 대해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한옥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인근 지역의 문화와 관광 그리고 한옥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전문 운영사업자에 시설물 임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관련 직원을 중심으로 김해 한옥체험관 등 우수 운영시설에 대한 벤치마킹도 추진키로 했다.
안종록 사장은 “신도시 한옥이 지역주민의 좋은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북도개발공사는 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 내 약 17억원을 들여 지난해 한옥 ㄱ자형, ㄷ자형, 工자형의 견본주택 3채를 건립했다.
공사는 한옥 관리기준을 마련, 운영했으나 일부 도청 간부공무원이 편법으로 사용하는 문제점이 불거지자 도민 누구나 한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 △다문화 및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한옥 체험 △한옥 택지분양자 및 한옥 건축 희망자에 대해 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전문기관과 연계한 한옥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인근 지역의 문화와 관광 그리고 한옥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전문 운영사업자에 시설물 임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관련 직원을 중심으로 김해 한옥체험관 등 우수 운영시설에 대한 벤치마킹도 추진키로 했다.
안종록 사장은 “신도시 한옥이 지역주민의 좋은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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