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이선미, 장미란 넘고 ‘주니어 신기록’
역도 이선미, 장미란 넘고 ‘주니어 신기록’
  • 이상환
  • 승인 2018.08.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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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량급 결승 합계 276㎏ 들어
용상 156㎏ 기록도 갈아치울 듯
경북체고 이선미
경북체고 이선미.


‘한국 여자역도 차세대 기수’ 이선미(18·경북체육고)가 ‘역도 여제’ 장미란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주니어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이선미는 13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중·고 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결승에서 인상 123㎏, 용상 153㎏, 합계 276㎏을 들어 올렸다,

장미란이 2003년 10월 10일 전국체전에서 수립한 종전 합계 부문 한국 주니어 기록 275㎏을 1㎏ 경신한 새기록이다.

앞서 이선미는 인상에서 지난달 15일 자신이 세운 인상 주니어 기록(122㎏)을 경신한데 이어 용상에서도 153㎏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워 합계에서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선미에게는 이제 마지막 남은 기록은 이제 장미란이 보유한 한국 주니어 기록은 용상(156㎏)이다. 이 기록 역시 현재의 추세면 조만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선미는 지난 6월 11일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121㎏, 용상 146㎏, 합계 267㎏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한국 학생 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7월에는 장미란이 2003년에 세운 한국 주니어 인상 기록도 자신의 것으로 갈아치웠다.

한국 역도계도 장미란이 16년간 보유했던 합계 부문 주니어 기록을 바꾼 이선미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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