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도끼·더콰이엇·로맨틱 펀치 등
아양아트센터는 ‘2018 아양 써머 뮤직 페스타(AYANG SUMMER MUSIC FESTA)’를 25일, 26일 양일 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핫한 가수들과 저력 있는 지역 씬이 함께 하는 쿨(cool)하고도 핫(hot)한 콜라보 공연이다.
‘대프리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대구의 여름을, 열정적인 음악으로 더욱 뜨겁게 승화하며 ‘신나게 함께 놀아보자’라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기획됐다.
올해의 페스타는 25일 ‘2012 Mnet 보이스 코리아’ 우승과 ‘2018 MBC 복면가왕’ 8연승에 빛나는 가수‘손승연’과 감미로운 발라드로 젊은 감성을 울리는 혼성듀오 ‘디에이드’,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OST로 잘 알려진 남성듀오 ‘소심한 오빠들’, 대구음악창작소 D루키 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보사노바 밴드 ‘반다오이’ 등이 함께 함께한다.
26일에는 한층 핫하게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힙합팀과 락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자타공인 최고의 힙합가수 ‘도끼&더콰이엇’과 2011 KB국민카드 락페스티벌 우승에 빛나는 ‘로맨틱펀치’, 2012 KBS TOP밴드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락 그룹 ‘피아’ 포스트 그런지(Post-Grunge) 등이 무대를 적신다. 053-230-3318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