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14일 오전 10시께 북구 칠성동 역후공원에서 배광식 구청장과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보훈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대구 북구 보훈회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어르신께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사업비 50여 억 원을 들여 소규모 동 통폐합에 따라 폐지된 구 칠성2가1동 주민센터 건물을 재건축해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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