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양식장 대책마련 지시
주낙영 경주시장, 고수온 피해양식장 대책마련 지시
  • 안영준
  • 승인 2018.08.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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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 전촌리 전복폐사 실태 파악
어업인과 간담회 갖고 애로 청취
주낙영경주시장고수온피해전복양식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고수온 피해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5일 고수온현상으로 양식어류 폐사피해가 발생한 감포읍 전촌리 해상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주낙영 시장은 하원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 어업인원전피해대책위원회, 지역 어촌계장, 가두리 양식어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전촌리 해상에 조성된 전복양식장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급변하는 해양환경변화로 인한 고수온, 냉수대, 해파리 출현 등으로 양식업 경영에 애로가 많은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고수온 발생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피해를 입은 양식어장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시 동해안 양식장에서는 고수온 피해로 멍게, 전복, 넙치 등 5만여 마리의 어폐류가 폐사해 5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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