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달성군 상승·달서구 하락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8월 2주에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감정원이 8월 둘째 주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7% 동반 하락했다.
매매가의 경우 서울(0.18%), 광주(0.08%), 대구(0.03%), 전남(0.02%), 경기(0.02%) 등은 상승했다. 대구는 지난 주 0.07%보다는 둔화됐지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울산(-0.35%), 경남(-0.33%), 충남(-0.22%), 부산(-0.14%), 강원(-0.12%) 등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세가는 서울(0.05%), 전남(0.04%),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다. 대구는 산업단지가 조성된 달성군(+0.15%) 구지면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달서구(-0.02%)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반면, 울산(-0.36%), 경남(-0.22%), 충남(-0.21%), 세종(-0.18%), 강원(-0.13%), 부산(-0.12%) 등은 하락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16일 한국감정원이 8월 둘째 주 전국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주 대비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7% 동반 하락했다.
매매가의 경우 서울(0.18%), 광주(0.08%), 대구(0.03%), 전남(0.02%), 경기(0.02%) 등은 상승했다. 대구는 지난 주 0.07%보다는 둔화됐지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울산(-0.35%), 경남(-0.33%), 충남(-0.22%), 부산(-0.14%), 강원(-0.12%) 등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전세가는 서울(0.05%), 전남(0.04%), 대구(0.02%), 광주(0.01%)는 상승했다. 대구는 산업단지가 조성된 달성군(+0.15%) 구지면을 중심으로 상승했으나 달서구(-0.02%)는 관망세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했다. 반면, 울산(-0.36%), 경남(-0.22%), 충남(-0.21%), 세종(-0.18%), 강원(-0.13%), 부산(-0.1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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